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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조음발달에서 가장 늦게 습득되는 것은
마찰음, 파찰음, 유음 등이다.
특히 우리나라 아동들은 마찰음을 가장 늦게 획득한다.
마찰음 습득의 지연 원인
조음기관의 미성숙에 의한 기능적인 이유,
파열음에 비해 마찰음은 조음기관의 미세한 운동기능과 조절기능을 필요로 한다.
일반적으로 파열음은 혀 (또는 입술)와 해당 조음부위의 완전한 접촉으로 시작되므로 소리를 내기 위한 준비가 그다지 까다롭지않다.
하지만 마찰음의 경우엔 조음점 (혀, 입술)과 조음위치를 완전히 접촉시키지 않고 적절한 간격을 유지시킨 상태에서 호기를 조절해야 하므로 미세한 기능과 감각이 요구된다.
따라서 대부분 마찰음을 그와 조음환경이 유사한 파열음 ([t], [d] 등)으로 대치하여 발음하는 경향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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